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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의고수 쫄면 제품 리뷰 / CJ 쫄면 내돈내산

제과젝빵 2022. 7. 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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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더니 와이프가 쫄면 사다 놨으니 저녁은 쫄면을 먹자고 하더군요. 네 저보고 만들라는 거예요. 만들기 시작합니다. 일단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는데 사실 이걸 보면서 이 제품 제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밀당의 고수 쫄면이 맞겠죠? 그림에는 야채가 계란이 있지만 저건 직접 넣으셔야 합니다. ㅎㅎ 

포장 뒷면에 영양정보와 조리법이 나와있어요. 짜파게티 끓이는 정도의 방법이니 쉽게 만들수 있을 거 같아요. 나이스

조리법이 나와 있네요. 끓는물에 5분 정도 삶아 주면 된다고 하여 물을 일단 올리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포장을 뜯어보니 4인분 봉지하나당 1인분 인가 봐요. 저는 이걸 만들기 전 버거킹 와퍼 하나 먹은 상태라 2인분만 끓이기로 했네요. 

 

물이 끓어서 면을 넣었더니 냉장실에서 차가웠는지 물이 바로 식어버립니다. 그래도 일단 5분 끓이라고 했으니 타이머를 눌렀어요.

5분이 되었지만 물안에 면들은 아직 딱딱한상태인 아이들이 모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더 삶았어요 ㅎㅎㅎ 그러니 면이 다 풀어지고 익은 거 같네요.

채에다가 놓고 찬물 손에 묻히는건 싫으니 젓가락으로 휘휘~~

이쁜 접시를 쓰면 설거지가 추가되니 큰 볼에 넣어주고 양념 액상 수프와 건 수프? 김가루 깨 들어있는 거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정확하게 6초정도 섞으니 전부 비벼졌네요. 면 삶을 때 콩나물같이 삶아주고 계란 같이 삶아주면 나름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면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보이네요. ㅎㅎ 오늘은 귀찮으니 대충 사실 소스 넣을 때 좀 짤 거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거든요. 팔도 비빔면 빼고는 다른 제품들 먹어보면 짠맛이 좀 강하다 싶었는데 이거는 그런 게 좀 덜하네요. 생각보다 적당히 맵고 계란이 빠진 게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그거 말고는 간단히 김밥이랑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밀당의 고수 쫄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돈 내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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