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후기

수박 보관 쉬운 방법 / 수박 잘 자르는 방법

제과젝빵 2022. 7. 15. 23:02
반응형

수박은 사실 고르는 게 먼저인데 요즘은 수박 고르는 유튜브도 많고 글도 많아서 아주 간단하게만 말씀드려 볼까 해요. 일단 수박을 고를 때는 암 수박을 고르는 게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수박에 벌이 쏜 흉터가 많을수록 수박의 당도가 높다는 의미가 있어요. 이 정도만 알고 수박을 고르셔도 웬만하면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데는 문제가 없어요. 

이 수박은 암 수박이에요. 아래 배꼽 부분이 매우 작은데요 숫 수박은 저 배꼽보다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들이 평소에 수박을 잘라서 먹고 보관할 때 반 잘라서 랩 씌워서 보관해서 또 꺼내어서 잘라서 먹고 하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랩과 수박 과육 사이에서 세균 번식이 엄청나게 일어나거든요. 그렇게 때문에 수박을 자를 때 한 번에 다 잘라서 과육만 따로 보관하시는 게 좋아요. 

이런 통을 하나 구매하시면 수박을 사서 먹을 때마다 편하게 보관하고 위생적으로 수박을 보관하고 먹을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구매한 건데 이런 제품 말고도 수박 전용 통들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이제부터 수박을 잘라서 통에 보관할 텐데요. 수박 많이 잘라 보셨을 텐데 제가 자르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ㅎ 항상 도마를 쓰시기 전에는 흐르는 물에 손으로 비벼서 사용하세요.

수박 양쪽 부분을 칼로 평평하게 자른 후 세워 줍니다. 그리고 네 면을 칼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껍질이 전부 제거되고 나면 위에서 아래로 4등분을 해줍니다. 가운데부터 자르고 그다음 양쪽 가운데 부분을 잘라주면 4 등분하기 편해요.

눕혀 놓고 다시 4등분 무너졌네요 ㅎㅎ 그래도 괜찮아요. 통에 담으면 아무도 몰라요! 이렇게 잘린 수박을 통에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대충 막 잘라서 넣는 거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수박이 들어가니 나중에 꺼내서 먹기도 좋겠죠. 여기까지는 좀 쉬운 부분이니 다들 잘하셨을 거 같아요.

이제 처음에 잘랐던 수박 끝에 부분인데요. 이걸 잘라서 보관해야 하는데 사실 먹어서 처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저도 아까 몇 개 먹다가 아 이거 짬 처리로는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위에 3개의 사진처럼 하면 금방 하실 수 있어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사진을 자세히 봐주세요.

이런 건 제 뱃속으로 ㅎㅎ 이렇게 수박 보관과 자르는 법 등 수박에 대한 내용을 적어 봤는데요. 요즘은 망고수박 또 제가 처음 들어본 과일들이 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예전과는 다르게 과일 맛도 좋고 크기도 크고 참 어찌 보면 좋은 세상이긴 한데 ㅎㅎ 옛날을 생각해 보면 좋은 것들도 있고 나빠진 것들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